BESIDES CINEMA

이차대전당시 응어리푼 영국군이던노인 일본군이던노인

BOXDIRI 2016. 7. 27. 11:47


과거 2차대전 당시의 한이라고나 할까? 맺힌 것이라고 할까?


오랜세월 그 응어리 진 무언가를 풀게 된 어느 사연을 소개합니다.


아래의 사진은 한 일본노인과 영국노인의 만남을 촬영한 사진인데요.




이 사진의 영국인은 2차대전 당시, 일본군에게 사로잡혀 심한 고문을 당햇던 사람입니다.


에릭 로막스는 세월이 흐르고 흘러 1993년에 한 일본인을 찾아서 만날 수 있었는데요.


그자가 바로 사진 속 일본인.


 당시 에릭 로막스를 심문했던 사람들 중 하나인 다카시 나가세라는 인물.


그리고 다카시 나가세는 그때 그일에 대해 후회하며,

참회의 눈물을 흘렸고 진심으로 사과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