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1. 25. 18:29
과거 1999년.
해당 년도 4월달, 미국 덴버의 컬롬바인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끔찍했던 총기난사 사건.
이 사건 이후로 미국의 총기문제...더 나아가 피를 먹고 자란 미국의 역사, 대중들의 공포를 자극하여 먹고 사는 언론들까지...거침없이 이를 꿰어버리는 마이클 무어...
상당히 흥미로우면서도 뻔뻔한 듯 의미있는 다큐멘터리 영화입니다.
요즘 우리나라가 다소 시끌시끌한데 이를 이용해서 자극적인 기사들을 내놓는 언론들이 왠지 오버랩 되는 듯한 작품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