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1. 2. 21:13
오랜만에 SF 호러물을 보았습니다.
뭐 최신작은 아니고 2017년에 개봉했던 작품인데요.
에일리언 시리즈의 과거판이라고도 할 수 있는 작품으로 프로메테우스의 후속작 개념이죠.
리들리 스콧이 감독을 맡았고, 마이클 패스벤더와 캐서린 워터스턴 등의 배우들이 주연, 누적관객은 1백만은 훌쩍 넘겼었다고 하네요.
내용은 식민지 개척을 위해 타행성으로 가던 커버넌트호가 미지의 행성에서 온 신호를 감지 후, 탐사를 하게 되는데..
새로운 개척지의 희망을 가졌지만, 도착한 곳은 에일리언들이 있는 위험한 행성...
그리고 위험을 감지하고 탈출하는 내용..
뭐 에일리언 시리즈들이 그렇듯 비슷한 내용입니다.
그래도 시대가 시대인만큼 연출이 좋아서 재밋게 보았네요.
참고로 차기작도 제작될 예정이고, 리들리 스콧이 그대로 감독을 할 것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