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BOXDIRI 2016. 7. 9. 11:12


올초만 하더라도 이젠 매일매일 일기를 열심히 쓸 것이라고 다짐했던 나.


그래서 2015년 12월 후반부쯤에 문구점에 가서 새 다이어리도 샀었죠.


그리고 그 다이어리를 오늘 발견했습니다.


그것도 대청소하다가..


근데...헐...완전 새거이네요.


아예 포장조차 뜯지 않았던 나...정말 작심3초란 말이 어울릴 나란 놈.


으휴..한숨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