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1. 3. 15:37
우리나라 최고의 축구선수로 꼽히는 박지성 선수.
그는 지난 2014년 5월 14일에 33세란 다소 이른 나이에 선수생활을 마감하였는데요.
그런데 당시 은퇴 뒤에 숨은 비하인드가 있었으니 QPR 토니 페르난데스 구단주로부터 파격적인 제안을 받았던 것이죠.
당시 구단주는 1년 연봉으로 약 40억을 줄테니 자리를 지켜만 달라고, 경기에 뛰지 않아도 좋으니 남아만 달라고 간절히 부탁했다 합니다.
하지만 박지성 선수는 90분을 뛸 수 있을때 물러나고 싶다면서 아인트호벤 임대를 마치고 현역에서 물러났답니다.
정말 멋진 사람...